2019

구정 이브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2. 4. 12:33

 

 

매년 구정이나 추석에는 산소에 들렀다, 내원사 계곡에 가서 가져간 음식으로 아침을 먹고 온다. 오늘은 계곡의 물을 보며 식사를 마치고 풍경에서 커피 한 잔하고 왔다.

천성산과 내원사 일대는 정말 좋은 곳이다. 여기서 살까? 하니 집사람왈 여름엔 모기가 많고 벌레가 많으니 시골쪽은 싫다고 하네. 항상 하는 말 "해운대가 최고란다."


풍경 옆엔 골조만 올리고 시공업자가 나자빠져 몇 개월채 공사가 지연된 채로 방치되어 있다. 건축주는 애가 타 난리라고 한다. 돈은 절대 미리주면 안된다는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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