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various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1. 22. 04:56

인생은 짧고 해야될 일은 산더미같다.( 진세이와 미지가꾸데,야루베끼 고도와 야마호도 아루). 새벽에 일어나 다시 잘려다, 일어 숙제를 어차피

해야 되니, 어제 작문은 대충 해 놓았지만 다시 정리하고, 뉴스 두 가지를 듣고 읽고, 녹음하여 방금 와카메 선세에게 보냈다. 시원한 기분이다.


뉴우스 내용에 일본 센다이-시의 28세의 엄마가 우유 살 돈이 없어 차남을 영양실조와 탈수로 사망케 하여 체포 되었다는 것인데, 근처에 사는

모친이 방문해 쳐져있는 두 아이를 발견하고 병원에 옮겨 한 명은 살고, 한 명은 죽었다고 하는 소식. 어느 곳에서도 슬픈 상황이 있어 안되었다.

다른 쪽의 뉴스는 하와이의 바다에 살고 있는 50살 이상의 백상어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인데, 아이러니칼 한 상황이다. 세상살이가 그런 것이다.


요즘 일본어에 조끔씩 재미가 붙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가고 싶지않아 미루기도 하고, 숙제만 겨우하고 있다. 호주 오픈 테니스를 보는 시간에

많이 할애하고 있고 텃밭 관리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기도 한다. 봄이 오면 풀이 많이 올라오니, 밭을 계속 남에게 맡길 것인가? 하는 문제다.


은행에 가서 대기표를 끊고 싫증내지 않고 차분히 기다리고, 여직원에 다가가서 편안한 얼굴로 이야기 하고, 걸어서 대천 공원에 갈려다 전에

공부하던 일본어 학원에 가 보았더니 , 수업중의 원장이 나와 거피도 타주고 반갑게 맞이 한다. 대화중에 자신이 가르키는 문화센터에 오란다.


오는 길목에 있는 대천공원 호수가를 한번 돌고, 좌 3동 문화센터에 가서 또 겸손하게 물어보니,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어 당황스럽네.

문 선생의 이야기를 듣고 왔다고 하니,수요일 오후반인 중급반에 한 명이 비웠다고 등록시켜 주네.무료다. 은퇴모더 자세로 익숙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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