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펜스공사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1. 5. 18:27

 

펜스 공사로 시작된 텃밭의 정비가 커졌다. 밭 중간의 돌담을 헐고 평탄 작업을 하였다. 더 넓어 보이고 실제 돌담 좌우로 사용 못하는 로스를 생각하면 넓어진다.

3일간 연속 찬 바람을 쏘이며 오늘 마무리 하였다. 오늘은 테니스도 가지 않고, 집사람도 감기라 집에 있고 혼자 일찍 가서 하루 종일 그들과 작업을 같이 했다.

마치고 오는 길은 성취감에 좀 피곤해도 좋았다. 내가 있어 인부들도 열심히 해 주어, 시공 사장이 주는 것외에 내가 좀 더 마음을 표했다. 하나 하나 작은 것도

절실한 입장이니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마무리 함이 중요하다. 어제 일년 넘어 처음 들린 양산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사는데, 그 아주머니가 기억하고 별도로 많이

주어 나도 기분이 좋은 덕을 입었던 것. 산다는 것,스스로 여유를 만들어 가야 편하고 지 마음도 유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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