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연속 테니스 레슨을 받았다. 어제는 손녀들이 와 테니스 마치고 애들과 함께 점심하고 놀다 보냈다. 오늘은 레슨 받고 게임도 두 게임이나 땀 나도록 빡신 경기를 하고 바로 양산 텃밭 가 조합장 집에서 김치를 얻어 왔다. 며칠전에 이야기 해 가보니 친척들이 다 모여 잔치같은 분위기라 보기 좋았다. 배고파 해운대 넘어와서 3시 넘어 '유명삼계탕'에서 점심 먹고나니 잠 오네. 샤워하고 좀 눕자.
누가 우리와 붙은 (주)동일 소유 땅을 사, 평탄 작업을 어제 했다고 한다.. 건강 한의원을 1~2 년 사이 짓는다고 한다. 내일 한번 더 포크레인 작업을 해서 돌과 칛뿌리를
파내고 다음에 마사를 깐다고 조합장이 말하네. 전원 생활을 즐기려는 한의라고 한다. 그 땅 건너 맞은편 집도 울산의 한의가 지어 주말주택으로 사용하고 있다. 집이 많이 들어 서고 주위가 밝아지고 전원주택 단지 마을이 빨리 형성되어야 되겠다. 부자회사 동일이 가지고 있으면 개발하지 않고 하자 세월인데.. 어제 프크레인 작업할 때 동네 사람들이 다 모여 구경했다고 한다.
이제 산과 들이 초겨울로 색갈로 변해있다. 겨울이 오면 봄도 머지 않았으니, 그렇게 또 세월이 흘러가는 것이다. 하루 하루의 삶이 영원의 길이고 숙명적 의미이니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