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F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8. 5. 14:47

 

 

여름 휴가 조용히 잘 보냈네. 무리하지 않고 잘 엮어간 날들. 가족과 주위, 모두에게 감사하고 의지의 놈(norm.)을 지킨 나에게도 보통상을 주고 싶다. 화려하지 않고 좀 외로운 기분도 들었지만 돌아보고 앞날을 생각하며 보냈다. 마지막 날인 오늘 , 산과 바다는 붐빌 것이라, 가깝고 편리한 곳으로.. 집에서 9시경 나와 장산 체육공원에 도착하니 10시. 한시간 이상 운동하고 쉬다 택시타고 집에 오니 한 시. 집사람과 로데오 밀면 한 그릇 하고 들어와 쉬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산행하는 사람들을 보니 존경스럽다.나는 나에 맞쳐 적당히 하고 내려와 내일 출근에 대비하고 있다. . 2006년 12월 4일인가 일요일 산행가서 술 마시고 넘어져 발목 3군데 골절한 후, 그것도 다음날 빅 바이어가 방문하는 날이였는데,.가능한 출근 전날은 스케줄을 간단히 하고 오후에는 쉰다.모범을 보여야 되는 위치 아닌가?

'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금  (0) 2018.08.10
  (0) 2018.08.08
S-4  (0) 2018.08.04
S-3  (0) 2018.08.03
S-2  (0) 201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