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2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8. 2. 16:01

 

 

 

장안사 산행을 하고, 오후 늦게 고교 동기 4인방이 뭉쳤다. 달맞이 언덕위의 집에서 식사후 송정 올빼미로 옮겨 노래하고 구덕포 방파제에서 바다 냄세를 맡고 헤여져

들어 왔다. 장안사 산아래, 척판암 가는 길에 찍은 연꽃 밭, 좀 더 가까이 가서 찍어야 하는데 실수. 성불암 정효 스님이 꽃 사진을 보내왔다. 조만간 가 볼 생각이다.

의미 있는 하루였다. 산행에 땀을 많이 흘려 중간에 선선한 나무 밑에서 쉬며 점심을 먹고 천천히 내려왔다. 이번 휴가도 조용한 분위기속에 자신을 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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