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주말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7. 27. 00:16

다시 또 주말이 시작하고 있다. 일어 학원에서 돌아 와 샤워하고 잘려고 해도 잠이 오지 않네. 공부하며 커피를 많이 마셨나?

다이어트 기록은 끝내기로 했다. 이번 주말을 지나면 출장및 여행전 콘디션으로 회복 될 것이 확실하다. 잡다한 글 적은 것을

보니 구구절절하여 일부 지워버렸다. 힘있고 열정적인 생활과 그런 글을 적는다는 것이,생활속에 자꾸 작아져 갔던 것이다.

마음의 절제가 때론 내공을 묻어 놓고 위선적으로 되는 것도 있으니, 한번씩 뒤집어 편하게 가기도 한다. 오늘이 그런 밤이네.

잠 안오는 밤이 그래서 좋을 때가 있다. 마음놓고 돌아보는 기분, 뭘하고 지내고 무슨 생각하는지, 진심은 무엇인지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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