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일욜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3. 4. 22:23

장안사 뒤 봄 찾아 산을 헤매다 3시경 들어왔다. 봄을 느낄 수 있는 따듯한 날씨, 이제 봄은 시작되고 있다. 과욕을 버리고 살아가는 것.

하루에도 몇 차례,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슴을 비운다. 작은 일들이 공덕을 쌓고 나의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 산행하다 산 어귀에 있는

벤치에 누워보니 나무와 하늘, 편한함이 그기 있다. 나무 향기, 땅에서 올라오는 봄의 기운,산의 느낌을 만끽하며 오늘도 천천히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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