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균의 모친상에 이 사장과 같이 왔다. 해운대서 밀양까지 한 시간이 안걸린다. 장례식장이 동문고개 옆이라 문상을 마치고 동문고개의 카페에서 보리차를 마시고 있다. 고개를 넘어 오면 보리밭이 펼쳐저 있었던 그 곳. 이제 많이 변했네..최근 고개위에 '동문'이라는 문을 만들어 놓았다. 옛 생각이 절로 난다. 설레이던 그 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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