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회사로 찾아온 해백회 친구 L 사장과 회사 밖에서 만나 점심을 하여 보내고, 오늘은 엣 고향친구, 해운대 마리나 살고 있는 K를 만나
저녁을 하고, 다음 주는 인니에서 휴가 온 ,옛 부하 직원 S와 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렇게 친구와 지인들을 만나 서로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 겸소하고 절제된 생활을 하면서 하루 하루 건강히 잘 지내고 있음을 감사한다. 어려운 시기 모두 다 잘 살기 빈다.
좀 더 마음을 주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있지만 그렇게 서로 정을 나누고,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고 세살살이를 이해하며 살고 있음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