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적암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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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월을 보내며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8. 31. 20:15
여러 마음을 달래며 조용히 걷다. 바다가 여기 있드시, 나 또한 살아가고 있다. 8월은 뜨거운 날들이였지만, 안으로 쌓여가는 냉정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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