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베이징에서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학술세미나에 참석한 북한 전문가 장롄구이(張璉괴) 전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는 “한국 측이 (북한 문제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꼬집었다. “외교와 경제 제재가 실패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력을 사용해 해결하려 할 것이다. 8월이 지나더라도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트럼프나 김정은의 입을 보지 않고 실제 한반도가 처한 정세를 관찰해 판단한다”고 했다. 북한은 29일 일본 상공을 넘어가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윤완준 베이징 특파원 zeitung@donga.com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3/all/20170830/86071982/1#csidx5104930205d5845b8e7577872d0e58b
아침 회사에서 동아 뉴스를 보면서 동감이네..하는 생각.. 우리는 Fact를 두고 말 장난에 빠져 불감증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전쟁이
일어나지 말아야지 하는 염원에 준비나, 비상 상황에 대한 관심조차 주지 않을려고 너무 무감각 한 것같다. 정말 상황이 잘 풀려야지 하지만
이북의 자세가 말로서 해결할 수 있는 것임을 모두가 알고 있다. 어찌하여야 할 것인가? 그 와중에 우리들의 자세는 혈맹인 미국과도 거리가
멀어지고 그렇다면 독자적으로 감당할 실력과 외교적인 자세를 잘 견지해야 되는데, 이 정권의 하는 것을 보면 show-up이 너무 지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