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름밤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7. 14. 02:05

 

어제처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윔블돈 테니스를 보고 있다. 무구르자는 비너스와 결승으로. 지금 힝기스/머레이 형이 한 팀이 되어 믹스다블이 진행되고 있다. 단식에서 복식으로 넘어간 힝기스가 나이에 불구하고 잘하고 있다. 집사람도 일어나 함께 본다.약 30년 처음 테니스를 배울 때 밤세워 윔블돈을 보고 경기를 녹음하던 때가 생각나네. 테니스는 뭔가 미치게 달라붙게하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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