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현 선수에게 불란서 오픈에서 패한 미국의 꿰리가 세계 1위 영국의 엔디 머리에게 이겨 가고 있다. 파이널 세트에서 3:1로 앞서 가고 있다. 미국적 스타일로 너무 심각하지 않고 고수답게 가볍고 밝게 치고 있다. 부드러운 자세로 치니 에러가 적다.. 정현이 부상으로 나가지 않았지만 가능성을 말하고 있다.(결국 6:1 승리)
TV를 보면서 푸셥을 하기도 판단금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정현은 꿰리와 시합할 때, 서비스가 세니 서비스 라인 멀리 뒤에서 받아 치는 형태로 하여 성공하였고, 이번에 나달도 2 세트를 밀러에게 지고 나서, 서브를 좀 뒤에 떨어져 받아 2세트를 따라 잡고, 5세트의 타이에서 13:11로 결국은 졌지만, 센 서브에는 그것이 방법이다.
내가 요즈음 눈여겨 보고 마음의 수양으로 공부하는 것이, 경직되지 않고, 맘은 다르게 먹더라도, 유연하고, 가벼운 태도다. 혹은 다른 말로 가볍고 밝은 모습이다. 마치 외국에서 혼자 공부하며 나름의 survival로 내공을 쌓은 딸이 , 우리나 시어머니의 지시, 의견에 "예, 예" 부드럽게 대답하면서 행동은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