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이미 겨울의 중심에 들어 왔는데 아직 센 한파는 오지 않았다. 항상 2월이 추웠다. 아침 7시 양산 휴게소에서 보이는 금정산. 파스텔 색감과 모습. 인생이 원래 보기에 따라 애매하다. 그러니 더 미로를 헤매는 유혹이 있다, 돌아 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