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느끼는 보람, 12년전에 나이키에 제시했다가 그 때는 거절된 콤파운드가 작년에 시장의 필요성에 따라 재개발되어 채택되고, 그 콤파운드로 만든 아웃솔의 신발을 싣고 작년 런던 마라톤에서 테스트 착화해 일등 하더니, 이번 리우 마라톤에서 1착으로 골인하였다. 대량생산이 두 세 공장에서 시작되고 있다. 모든 것이 운때가 맞아야 한다. "누가 아는가, 그 타이밍을? " 모른다고 해도 항상 준비되어 있다면, 알던 모르던 무슨 상관인가? 세상살이도 그런 것이 아니겠나..자기 길을 가다보면 때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