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회사 옆, 가스공사 담벼락아래 고양이가 누워 딍굴고, 까치가 옆에서 같이 놀고 있다. 내가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니 고양이가 머리를 들어 경계하고 까치도 자리를 옮기고 있다. 친구가 된다는 것은 교감이 필요하다, 표현하던 안하던 서로 우호적인 감정의 교감이 필요하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