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하루 더 천성산으로 왔다. 손녀들이 부산 온다고 연락이 와, 영축산 갈려다 산을 바꾸었다. 봄날 같이 쌀쌀하지만 햇볕이 따스한 그런 날, 산행하기에는 최적이였다. 내려오는 길에 조합장 만나 3월의 텃밭 경운기 사용하여 밭을 고르는 문제와 심을 것을 의논하고 왔다. 봄이 온 것을 느낄 수 있는 청명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