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가을의 느낌

산같이 산과 같이 2015. 9. 4. 05:00

주위가 정상적으로 찾아 들어가는 것같이 아침 저녁의 공기도 적당하고 걷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날씨다.

서울의 K도 큰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한다고 고생을 하고 있지만 곧 익숙해 질 것이고, 친구 L 사장과

H도 암수술에서 이제 출근도 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며 잘 적응하며 회복하고 있어 보는 사람이 편하다.

 

내가 알고 있는 주위의 사람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해 나가기를 기원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중에

나와 인연이 있는 지인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면 나도 그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일상을 대 할 것이니.

병이란 겉으로 건강하던 몸에서 어느날 갑짜기 돌출되어, 당황스러운 것이지만 극복하는 맘이 절실하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문득 그런 생각이 들지만 역경을 딛고 노력하는 지인들을 보면, 사람들이 위대함을

느낀다. 주의의 사람들을 소중히 생각하며 하루 하루의 일상에 의미를 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작은 것이 큰 것임을 잊지 않고, 이번 가을에는 뭔가 영글어가는 자연의 모습을 내 맘속에서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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