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옥수수

산같이 산과 같이 2012. 7. 24. 21:56

 

내 손으로 씨 뿌리고 집사람과 함께 풀 메고 노동을 한 댓가인가 옥수수가 익어가는 것같아, 일요일에 이어 오늘은 200개 정도 수확을 하였네. 퇴근 후 혼자 가서 긴 팔옷을

입고 했더니 온 몸이 땀에 젖었다.. 조합장 동생이 밥 먹으로 오라고 전화가 와, 된장에 물 김치, 부추 등을 넣어 먹으니 꿀 맛이다. 천천히 운전하여 왔다. 내일은 이 즐거움을 친구들에게 좀 나누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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