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연꽃

산같이 산과 같이 2012. 7. 26. 11:14

 

 

아침 시레의 연꽃 밭에 여기 저기 꽃이 피기 시작했다. 며칠새 보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꽃술과 잎등이 신기하다.. 생물이 어느 하나 신비스럽지 않는 것이 있으랴. 연꽃도 그 구성이 담백하면서 독특히 안에 연근을 가로 쪼개 놓은 것같은 모양의 핵이 있다.. 베트남 국화가 연꽃이라 여러 종류의 연꽃을 재배하는 것을 알고 있고, 어느 선생이 피우는 꽃이 아름답다.. 그래서 그 선생의 연꽃만을 사와서 화병에 담는다는 영화도 본 적이 생각난다. 벌 한마리가 붙어 꿀을 탐하고 있다. (촬영: 갤럭시 3)

'2008~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31일  (0) 2012.07.31
토요일  (0) 2012.07.29
옥수수  (0) 2012.07.24
노동  (0) 2012.07.22
나의 아침  (0)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