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송정비치의 아침

산같이 산과 같이 2012. 4. 25. 09:25

 

 

 

아침 기분 전환으로 산에서 바다로 틀었다. 송정 해수탕에 목욕하고 달맞이 길로 돌아와, 출근하였다. 역시 천혜의 아름다운 달맞이 길이다.. 쫑이와 같이 뛰놀던 송정바다. 아마추어 카메라맨이 갈매기에 먹이를 주며 불러 모아 사진을 찍고 있다. 어느 검은 정장의 여인이 혼자서 조용히 걷다가 체조를 한다. 바다는 항상 그기에 있다. 구덕포 쪽으로 테크 공사를 하는 것같다. 전망이 좋을 것같다. 바다에 서면 갈매기가  되고, 산에 오르면 바람이 된다. 그런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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