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구정-2

산같이 산과 같이 2012. 1. 23. 19:59

 

 

무엇인가 구차한 것을 무시할 기본이 강한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

바람이 차거운 새벽 찻 길을 걸어서 목욕을 하고  애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손녀들과 놀았다, 집사람이 음식등 몇 박스 싸서 보낸다.

친정 엄마가 있으니 좋은 것이다.

 

 

애들과 함께 하고 나니 하루가 금방 지나가네. 호주 오픈 테니스를

좀 보다가 그냥 아파트 안에서 쳐지고 싶지않아  산책을 나가 달맞이

언덕에서 석양의 바다를 바라보며 입단행공 4번을 하고 돌아 왔다

 

마음의 앙금이 있어도 참고가는 꿈을 꾸었다. 무엇인가 공평하지 않는

세상과 주위 현실의 좁은 길을 정신 차리고 걸을 뿐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

좀 외로워도 자유스러운 나의 길을 좋아한다. 그렇게 살아 가는 것이다.

 

 

(문텐로드 입구에 밤이 되면 카메라로 시 조명을 벽돌 바닥에 비추고 있다 )

 

 (석양이 넘어가는 해운대 바다. 해변엔 불 빛이 들어오고 항상 보지만 아름다운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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