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점박이

산같이 산과 같이 2012. 1. 9. 08:31

 

 

출근 길의 점박이.  2년 만에 다시 나타난 점박이는 내가 언덕 밑에 차를 주차시키고 크략션을

울리면 내려온다.. 간단한 먹을 것을 갖다 주는데, 죽어서 보이지 않았나 했는데, 얼마전 부터

다시 나타나 반갑다고 내려온다. 2년동안 잊지않고 있어 기특하네.. 처음 사귀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 그러니 벌써 4-5년이 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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