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중의 말씀.

산같이 산과 같이 2011. 12. 2. 21:21

원각(圓覺)이 보조(普照)하니/적(寂)과 멸(滅)이 둘이 아니라/보이는 만물은 관음(觀音)이요/들리는 소리는 묘음(妙音)이라/보고 듣는 이 밖에 진리가 따로 없으니/

아아, 시회대중(示會大衆)은 알겠는가?/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중에게 속지말라- 고 말씀하신 성철스님은 정말 대단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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