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릴랙스(relax)

산같이 산과 같이 2011. 2. 28. 12:18

2월의 마지막 날, 봄이 근접함을 알리는 서곡으로 비가 온다.

날씨가 추우면 눈이 되겠지-하며 아침 출근길에 생각했다.

 

3월로 넘어가는 오늘, 손녀들의 맑은 얼굴을 보고 출근하는

생활의 기쁨, 천진한 애들이 던지는 화두는 릴랙스(relax)다.

 

어제부터 딸팀들이 집으로 와, 온 집안이 생기로 가득하다.

사는 것이 무엇인가? 긴장만으로 의미가 없다,릴랙스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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