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업인

산같이 산과 같이 2021. 1. 18. 15:47

이 재용 삼성그룹 회장이 징역 2년 6개월의 법정구속. 아쉬운 면이 많지만 법앞에 모두가 평등해야

되는 것이니, 본보기가 되겠다. 기업을 하며 국가 경제에 지대한 도움을 주고 있지만, 안타깝다. 권력을

진 자들이 요청하면 힘없어지는 한국의 기업가들 입장이 다 그렇다. 요청을 거절할 수는 없고 기업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으로 맛바꾸는 그런 부정은 없어져야 한다. 그것도 기업의 돈이지 자기 돈이 아니다.

많은 기업가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던, 일부, 기업의 돈을 자기돈으로 망각하여 사용하는 자들에게는

경종이 되어야 될 것이다. 부자들이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엉뚱한 빌미를 주어 남의 돈을 뜯어 먹고 사는

인간들에 이유를 준다. 다른 경우에도 정권이 기업을 좌지우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회장은 경영은 잘 하는지 모르겠지만 통이 크지 않았고 기업도 사회 시스템에서 도움을 받아 변창해

간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할 것이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메르스 상황때 삼성 병원의 전파 책임이 켰는데

사회을 위해 어떤한 보상을 하지 않고 뭉개는 것을 보고 좀 실망했었다. 삼성은 국가적 기업인데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이 꼭 이익 창출만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주주에게 많은 배당을 하고, 임원들에게는

수십억 금여나 성과급을 줄 때 일반 국민이 느끼는 감정은, 지들끼리의 잔치라는 생각이 든다면? 어쩔까?

글로벌 시장에선 경쟁이 치열해 기업이 안고가는 부담이 엄청나다..그렇다고 면죄부를 주지는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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