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작심3일

산같이 산과 같이 2021. 1. 13. 04:43

이제는 조끔 걱정할 혈당이 아닌 것 같다. 집사람왈 약을 한 알 먹어면 되는데 그런다고 하지만

약 먹기 싫다. 병원서 주는 혈압약, 고지혈증, 아스피린 3가지 중 혈압약만 반 개 먹고 있지만

솔직히 먹기 싫어 의사와 싸우기만 할 수 없어, 다 받어와 2개는 안먹고 하나는 반개만 먹는다.

 

3-4일전부터 아침 저녁 국선도 준비운동과 팔단금을 같이 하고 있다. 합해 걸리는 시간은 대충

20분 정도다. 그래도 그 느끼는 기분은 좋다. 앞으로 당분간 그렇게 해 보기로 한다. 며칠 하다

그만두지 않기를 바란다. 조끔 고민할 문제가 아니니, 먹는 것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어쩔지?.

 

3사반에 일어나 체조 운동하고, 정리 좀 하고 이제 마스크 두 개들고 목욕간다. 목욕탕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목욕한다. 나와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좀 모양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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