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겨울양식.

산같이 산과 같이 2020. 7. 22. 18:45

지난 토요일 따온 토마도를 익혀 오늘 오후에 집사람은 삶아 껍질을 베끼고 나는 고무장갑을 끼고 손으로 이겨 주스를 만들다. 봉지에 나눠 냉동 시켜 soup으로 먹을 것. 요즘도 저녁에 옥수수 등을 넣고 숲으로 저녁을 대신하기도..

금년에 50그루밖에 심지 않은데다 비가 많이 와 잘 익지도 않고 비바람에 많이 떨어지기도. 아직 친구들에 나누어 줄 여지가 없네. 이 달 말까지 장마라니 수확이 미지수다. 양을 보고 결정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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