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것이 희안하다. 코로나로 글로벌 위기에, 북한 사태, 선거 후유증 모든 것이 편한 날이 없네. 이 와중에 서로 물어 뜯고
반항적 분노의 모습들이 즐비하고, 불신의 언어들이 희자되고 있다. 믿을 것이 무엇인가? 인간들은 못 믿겠고 금과 달러 뿐인가 보다.
금값이 18개월에 두 배로 띄었단다. 그 만큼 불신과 불안의 마음이 팽배해진 일상이 된 것 같다. 무엇인가 일어날 것같은 이 와중에
포플리즘의 정치인들 모습은 더 추악스럽다. 세대간의 불신, 역사와 과거를 부정하는 신세대의 모순도 지금은 모두 감쳐지고 있다.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 절실한 현실이다. 자꾸 작아져가는 생활에 만족하며 그 의미를 새기면 편안하다. 감사하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