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일요일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11. 10. 07:53

어젯밤 일본 야쿠자 방구미 '제패'를 보고 2시경 잤지만 6시경 일어났다. 9시경 테니스도 가야겠고, 어제 밤에 건축 실장에 보낸

카톡의 회신이 6시경 들어와 회신도 할겸 컴에 들어왔는데, 7시반이 넘었따. 이제 잠은 끝. 제패' 드라마가 밤 12시 다되어 하니

그저께인가 보고 재밋어 어제는 작정하고 보았다.사람사는 역시가 중요한데, 야구자 한 지역의 갈등과 투쟁을 다른 역사물 같다. 


어제 테니스 치고 오는 길에 차를 가지고 할매탕 새로 세운 연건평 천평 가까운 상가및 주자창 건물에 주차하는데, 들어가는 입구의

길이 좁고 잘못 설계되어 차 2-3대가 서로 밀려 2층에서 내려오는데 5-10분 기다려야 했다. 상가가 들어오면 체증이 매우 심할 것이

뻔하다. 어찌 그리 큰 건물을 지으면서 기본적인 것에 소홀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기본적인 것에 아무리 소심해도 지나치지 않다.


중국과 합작회사에 근무하면서 느낀 것은 몇 백만불 큰 돈은 그 방향이 졀정되면 쉽게 지급되지만,작은 것,그러니까 기본적인 경비는

무척 까다롭다. 기본이 문제가 됨은 큰 것도 자동적으로 문제가 됨을 알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건축에 대한 불신이 아마 그런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보여지는 것에만 신경을 써지 작은 것은 우습게 보고 넘어가다 나중에 심한 문제가 되는 것 이다.벌써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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