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금요일 하루 두 시간의 일어수업이 점심 시간을 거쳐있어 하루를 다 가져간다. 오늘 12월-2월 겨울학기 등록을 하면서 한 시간 기초-2 앞시간 것을 같이 등록하여 3시간으로 금요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보내기로 했다. 외국어는 기초부분의 패턴과 단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지치않다. 그리고 자꾸 안쓰면 잊어버리니 그냥 앉아서 구리가에수(반복)해 들어도 도움이 된다.
텃밭의 작은 주말 주택을 짓는다면 1층은 화장실, 거실, 주방으로 2층 다락에 침실 구조로 가는 것이 좋다. 박공지붕이니 삼각아래 다락이 제법 나오는 것이, 특색이다. 조합장의 2층집의 3층 다락이 얼마나 넓은지 모른다. 준공후에 천장을 발라 방으로 사용하기 위해 간단한 화장실용 배관도 빼어 놓은 것 같다. 내가 짓는다면1층 천장을 폐쇄형으로 하여 다락을 넓게 사용할 때 상기와 같이 단순한 천장 마감을 하고 싶다. 아주 작은 집에 간단한 것이 어울리고 실용적이다. 주말주택임을 잊지말자. 작은 부엌도 싱크대위를 오픈형으로 하고 아랫쪽 수납장을 활용하여 넓은 감을 주어야 될 것이다. 창은 가능한 줄여야 한다. 시원한 바람, 나오면 옆이 바로 산이니.
집사람 소꼽친구이며 중학생 동창들이 집으로 놀러왔다. 1년에 2-3번 모이는데, 아주 성실하고 정겨운 사람들이다..나는 학원 끝나고 3시쯤 밖에서 식사하고 카페에서 있다 4시반경 들어오니 4시경 갔다고 한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갔는데, B씨의 딸이 부산대 병원 간호원인데, 5살 아래의 남자와 몇년전 늦 결혼을 했는데, 부부사이가 않좋은지 스트레스를 받아 긴경화로 복수까지 찼는데, 이제 치료를 받아 많이 좋아져 조리중이라고 한다. 자식들 일이 부모에게는 제일 큰 걱정거리다..
집사람이 아직은 큰 탈은 없다. 그러나 면역성이 약한지 걸핏하면 감기에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