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토욜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6. 23. 13:08

 

출장을 앞두고 아침 한의 내원해 침뜸 치료를 받고 테니스 레슨을 기장서 받고 아파트 2층 휴게실에서 음악을 듣고 있다. 좀 있다 일하는 이모가 가면 올라 갈려고,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2잔을 빼 마셨다. 한의서 나오는데 일본어 같이 배우는 해운대 구청의 여자분이 들어오며 반갑게 인사한다. 청바지 차림의 50대 전후라 잘 못 알아보았다. 내가 여기 한의가 좋다고 하니 다니던 곳을 안가고 지난 월요일부터 매일 왔다고 한다. 정작 H원장은 수없이 소개해 주었는데 고마운지 안고마운지 언급이 없네. 사람사이 숩게 생각하는 것인지..그 여자분은 집이 몇채라 요새 고마된다고 학원후 한날 같이 걸어오면서 말했다. 우리 집 근처 새로운 아파트 사는데 이런 분들이 많아 당분간 집값은 정부의 시책과 맞물려 확실한 위치외는 고전하겠다. 은퇴 모더를 위해 작년 전세 안고 산 아파트를 지난 달 잘 팔은 것 같다. 은퇴 실탄을 준비해야하니. 나이가 들수록 몸이 불편해지니 건강위주로 생활을 꾸미고 있지만 쉽지 않다. 먼 포석도필요없고 하루 하루 기본에 맞게 살아 가게 되었네. 출장을 다녀오면 좀 더 사내 위치가 가벼워지니 자존심과 책임에 대한 스타일을 아집하지 말고 편하게 가자. 다 흐름과 운세가 있으니 모든것을 짊어지는 것 같우 태도는 흐름의 독이다. 커피 한잔 마시는 즐거움의 여유로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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