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날씨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6. 19. 10:17

나이가 들면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영어로는 I am under weather, 라고 하면 몸이 찌부등하면서 좋지 않다는 부정적인 뜻이다.

그 만치 좋은 날씨에 기분도 상쾌하고 나이든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다는 뜻. 지난 주 며칠 목욕도 가지 않고 샤워만 하며,운동은

무리하게 해 뭔가 화끈한 것이 생각나, 해운대 할매탕의 시뻘건 벽돌이 달구어저 있는 사우나 부스가 생각났다. 어제 퇴근해 집에 와

바로 그곳에 가 사우나서 10분 정도 땀을 빼고 나니 좋다. 그 사우나의 아이디어가 좋다 적외선 주위에 빨간 벽돌을 퍼즐같이 쌓아 열을

가하니 벽돌이 빨갛게 타올라 보기에도 좋다. 저녁 아파트 선거관리위원에 나가 이번 새 회기의 관리 위원들 뽑는 안을 모여 결정하고

좋아하는 사마의도 보지 않고, 9시반경 잠자리에 들어 중간에 한번 일어났다. 다시 자 아침 5시에 일어났다. 푹 잤네.모처럼 많이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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