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휴일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5. 22. 15:07

 

 

 

1) K는 고교동기며 해병동기다. 고교 동기 3인과 함께 송정에서 점심 먹고 놀다.

2) 저녁 이회장집에서 이회장/옥란씨의 초대로 4가구가 모여 식사와 케잌을 잘랐다. 생일치레 오래하고 있다. 정겨운 사람들이다.

3) 집에 와 차 한잔 하고 사마의 2부까지 보았다. 결국은 현실을 이해못하는 주군의 횡포에 반기를 들게 되기 직전.. 사마의 가족은 살기위해 반기를 들고

   결국 위나라를 차지하고 만다. 감사한 마음이 남았을 때 은퇴하고 물러나, 건강과 인생을 챙기는 것이 나의 길임을 알고 있다. 머지 않다.

4) 아름답게 등이 달린 성불암의 저녁 사진을 보내왔다. 바빳던 하루가 지나가고 적막이 닥아오는 절간에서 하루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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