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9. 10. 14:34

 

 

 

모처럼 장산을 돌았다. 옥류봉으로 올라가 정상에서 억새밭으로 넘어 와, 원각사에서 커피 한 잔 빼 마시고 싸기지고 간 점심을 집에 와 먹고 이제 샤워를 하고 나니 가뿐하다. 장산의 억새가 피고 있고 일부는 피었다. 다음 주 신불산에 가면 적당 할 것 같네. 요새 몸관리를 해서 그런지 4시간을 편한하게 걸었다. 초가을의 향기를 듬뿍 안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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