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6월을 보내고 벌써 7월. 아침 일어나 목욕갔다 와 혈압을 재어 본다. 지난 일주일 혈압약을 먹지 않았기에 간간히 확인하고 있다.
회사가 바쁘게 돌아가다 보니, 책임감에 세월이 가고, 생활에 소심해 졌다. 회장님이 2주째 서울에서 발목 수술후 그저께 깁스를 했단다.
날씨는 덥고 비수기인데, 갑짜기 나이키/멕시코의 큰 오더가 와, 다른 공장들의 오더를 조정하며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임직원 모두가
수고한다. Native Speaker들은 걸핏하면 Web, conference를 집단으로 요구해 아침 일찍 회사가서 상담을 하고 나면 긴장이 풀린다.
7월 본사는 비수기 없이 돌아갈 전망이라 3-4년째 계속 호황을 누리는 것이 된다. 회장님은 깁스를 2주하고 재활치료를 2주한다고 해
부재중에 더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있으며, 현장 직원들과 자주 의사소통을 하여 불편한 점을 해결해 주고 있다.
이 달도 외국 손님들이 오고 수차 신규 개발한 컴파운드 테스트를 하면서 커며셜 준비에 스케줄이 빡빡하다. 8월초 휴가에 들어갈 때
모든 납기및 개발이 완료및 준비 되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했다 자유로운 영원으로 가나,일을 하다 엎어지던, 가는 의미는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