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반에 일어나, 목욕 갈려다 다시 잤다. 집에서 45분에 나와 52분 중동역으로 걸어가 52분 지하철을 타고 수영서 3호선, 대저서 경전철이
바로 바로 연결된다. 회사 근처의 김해역에 내리니 8시. 걸어도 15분이지만 일직 올려고 총무이사에 부탁해 차를 타고 왔다. 오랫만이다.
좀 불편해도 대중교통을 타면 때론 사람사이 시달리기도 하지만 활동적이고 기분이 좋다. 사람 사는 것을 보면서 은퇴모더로 들어 가는 것.
아침 성불암 새 스님의 카톡이 떳다. 성철 스님의 글이다. 우리가 잘 아는 " 마음의 눈을 뜨고 실상을 보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