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대운산 맞은 편에서 바라 보고 있다. 일요일 능선의 바람은 차겁지만 맑고 푸른 겨울 하늘, 일찍 갔다 빨리 내려 왔다. 서리가 내려 길이 미끄러워 조심해야 되, 겨울 산행은 아무래도 길이 좋은 곳, 편한 시간에 해야겠네..조용한 연말을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