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성불암

산같이 산과 같이 2016. 3. 20. 14:38

 

 혼자 소소히 올라와 100일 기도 하러 온 사람들의 권유로 함께 점심 먹고 차까지 마시고 집에 오니 4시다.  아침 8시반경 나가 사돈댁등 8군데에 정구지를 배달하고 성불암에 빠른 걸음으로 오르니 이마에 땀이 맺혔다. 한나절 맑은 공기속에 있다, 이야기를 듣고 하기도 하다 내려 왔다. 성불암에서 식사를 한 것은 몇십년 만이네.. 그러나 찬은 별로라 집에 오니 배고프네.  스님이 내 배낭을 들고 가, 직접 만든 감식초를 넣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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