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복 맑은 국

산같이 산과 같이 2015. 3. 4. 21:05

복지리를 한국말로 복 맑은 국이라고 적혀있다. 퇴근 후 양산에 들러 조합장이 어제 술을 마셔 속도 풀겸

언양에 복국 잘 하는데 있다고 해 같이 갔다. 음식은 잘 하는 것같았다. 사람들이 변두리인데도 꽉 차서

이 집이 유명한 것을 말해준다. 시원하면서도 국물이 깊었다. 텃밭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오는 날은 좋다.

 

친구 L 대동에 내려 회사까지 택시를 타고 왔다. 참장공을 한 이후로 몸이 좋아졌다고 팔단금도 배운다고

동영상을 카톡으로 넣어 달라고 해 그렇게 해 주었다. 회장님과 은행 지점장 등 5명이 함께 점심을 먹었다.

여수서 우륵을 말려서 가져와, 회사 식당에서 쪄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옛날 먹던 음식같아 많이 먹었네.

 

회장님이 회사서 식사하는 바람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 사장과 같이 갈려던 친구 판섭이가 있는 납골당에

가지 못하고 이사장도 점심후 2시경 돌아갔다. 아들이 스웨덴의 종이회사 제품인 종이 크리넥스등을 맡아

판로를 넓히고 있는데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우리 회사에는 사용할 품목이 아니라 어쩔 수없네.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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