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친구( 펌)

산같이 산과 같이 2015. 1. 15. 04:11

나는 오늘 아무 생각이 없네  죽은건지 살아있는 것인지 

바다의 마음을 가진 친구가 보고싶네

하루종일 바다처럼 출렁이고만 있고.

마침내 나도 바다가 되어 영원의 하늘을 안으려고 하나 

바람아!  난 널 알지 자면서도 너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나도 너를 닮아 동그란 꿈속에서도  바다를 느끼며 바람을 꿈꾼단다

                                                                                 (201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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