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감사

산같이 산과 같이 2015. 1. 13. 07:19

살아서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시고 출근 하는 것이 감사한 마음이다. 집에서 6시40분에 출발해도 이제 동김해로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작년 12월 16일부터 개통되어 회사에 도착하면 7시 20분-30분경이다,

 

길이 대동으로 들리지 않고 오다 보니 그렇긴 한데 한가지 학교 운동장에서 간단한 체조를 하지 못하고 오는 것이 아쉽다.

회사에 오면 이미 출근해 있는 직원들도 있어 혼자 나가 체조하기가 그렇다. 그래도 상쾌한 아침이다.

 

어제도 회장님이 내 방에 와, 집 짓는 것을 물어시고 도와 주시겠다고 하니 이제 집을 안 지을수도 없고 부담도 되네.

적당한 사이즈를 그리고 건축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 공허한 기분이 되어 다시 초심으로 가려고 한다.

 

친구 K가 어제 서울에 다녀 와서 결과가 좋다고 기쁜 마음을 표하고 있었다. 좋은 소식. 의지가 강하니 분명히 잘 할거다.

어제는 양산에 들러 조합장과 의논하고 식사를 하고 와, 피곤해 10시 못되어 잤는데, 4시에 일어났다. 푹 잤네.

 

일어나면 회사 메일을 보고 답하고, 특히 미국쪽의 메일에 신경이 많이 쓰여진다. 2시간차인 해외 법인의 임원들도 오후 늦게

메일을 보내고 있다.해병 산악회 18일 산행공지도 카페에 올리고 목욕하고 오면 하루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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