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레 아침

산같이 산과 같이 2013. 5. 15. 07:59

 

 

딱 한시간 코스다. 7시에 대동 초등학교에 도착하여, 상기 표시판에서 3-4백미터 더 가니 운동시설과 정자및 약수터가 있었다. 그 곳에서 잠깐 운동을 하고 물을 한 병받아

바로 내려왔다. 운동장에 도착하니 8시. 일부 학생들이 벌써 오기 시작한다. 옛날 서면입구의 집에서 부산진 국민학교까지 걸어서 통학시,제일 먼저 학교에 도착 문이 잠겨 담을 넘어 들어가곤 하였다. 아침형 스타일이라 항상 일찍 일어난다. 오늘은 3시 좀 넘어 일어나 다시 잘려다 잠이 안와 컴에 있다, 샤워하고 왔지만, 집사람을 깨우기 싫어 기다리다 생각보다 집에서 늦게 나왔다. 밥이 준비되지 않아, 집사람이 급히 죽을 데웠는데 녹지 않아 먹지 못했다. 간단히 호밀빵 두쪽을 김치와 먹고 나왔네. 좀 짜증이 났지만 오늘 일찍 나간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니...집사람은 저혈압이라 아침 일찍 일어 나기가 힘들지만 지난 10년간 출근시간땜에 고생을 많이 했다.

 

오는 길에 산딸기 밭을 보니 주인 차가 있어 회사 시간에 늦었지만 잠깐 들러 인사를 나누었다. 한 박스에 1kg 혹은 1.2kg정도 들어가고 초벌은 약 2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  사전에 부탁을 하였다.좋은 상품이니, 친한 사람들과 신세지는 사람들에게 선물도 하고, 딸네 집에도 좀 보낼 생각이다.이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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