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남일횟집의 회와 매운탕은 끝내준다. 어제는 U형님이 쏘았다. 소주 몇 잔 하고 바닷가를 둘러 길 커피 한잔씩 하며 걸었다. 어제 못올린 텃밭 사진을 함께 올린다.
죽을 것같은 단풍나무의 화이팅이 절실하다. 내원사 입구에 새로 놓은 다리와 도시개발지로 연결되는 길 공사가 아직도 진행중이네.. 천천히 하지만 하나씩 제대로 하고 있는 것같아 보기 좋다. 다리가 연결되면 텃밭까지 300 미터라 내원사 가기가 쉬워 처음 의도한 대로 아침에 본절이나 노전암쪽으로 걷기가 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