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추어요..

산같이 산과 같이 2012. 12. 13. 09:20

 

 

-7도 라는 계기판 숫자에 위축되었지만 차 밖에 나오니 별로 모르겠다. 어제(-6도)와 비슷한 느낌으로 걷고 간단한 체조를 하고 왓다. 산딸기가 밭의 잎이 아직 떨어지지 않고 있다. 산딸기 나무가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년 봄에 좀 사서 지인들에게 보약으로 보내야겠네.. 아파트 위원장 자리를 넘겼는데, 아쉽다는 등, 수고했다는 등

격려의 문자와 댓글이 올라오고 전화가 몇 통 왔다.. 과도기에 맡아, 여러가지 문제를 주위의 도움으로 무난히 해결한 것같다.. 중요한 소송과 하자보수 등이 다 처리가 되었으니 더이상 작은 일들에 신경써고 싶지 않고, 시간적 소비가 너무 많아 직장 생활을 하는 나에게는 맞지 않아, 아파트나 나 모두에게 좋은 결정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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