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

산같이 산과 같이 2012. 10. 28. 14:46

 

 

 

 

 

 8시 15분에 U형님을 만나 장안사 도착하여, 척판암- 불광산 못가 박치골로 접어 들어 천찬히 걸어왔다. 약 3시간의 산행. 비온 뒤의 산은 맑고 서늘한 기운에 좋았다.마치 맑은 옹달샘 물을 입안에 넣고 씹어 마시는 것같이 가을이 아까워 붙잡고 싶은 마음이였다.. 12시에 산에서 내려와,집사람이 친구들과 자주 가 주인이 형님,형님한다는 절 입구" 거북이 집"에서 식사를 하고 집에 오니 2시경. 그렇게 가을을 만나고 왔다. 장안사 불광산 대웅산쪽은 다음주에는 절정일 것같다는 생각이다. 이제 샤워도 했고, 편한 자세로 소파에 뒹굴며 TV나 보는 일요일의 자세로 들어가자.. (거북이 집의 오리 소금구이와 된장 찌게는 맛있고 깔끔하다.그러나 주인 부부가 하고 있어, 음식이 좀 늦게 나와

대부분 여성 손님들이 그림책 공부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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