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암-1

산같이 산과 같이 2011. 6. 19. 17:10

 

 

 

 

 

꼭 일년만에 찾아갔네. 작년 6월 6일 갔다왔으니,. 아침 U형님과 지하철로 양산. 종점애서 택시로 내원사 입구에 하차하여

수퍼에서 5kg 쌀을 사, 배낭에 넣고 10리길을 걸어올랐다. 정민스님과 방문중인 손님들이 식사중이라 우리는 집에서 가져간

숙떡과 과일로 암자 우물곁에서 먹고, 스님의 권유로 행랑채에서 다른 분들과 수견, 감 ,쑥차등 여러가지의 차를 싫컨 마시며

잡담을 나누다 걸어 입구로 내려와 13번 버스를 타고,범어사 입구까지 왔다. 점심이 부족한 느낌이 들어 지하철을 타기 전에

근처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여 커피와 먹고 지하철로 집에 왔다.

 

언제부터인가 사진찍기를 싫어하는 형님을 내려오는 길에 뒤에서 샤터를 눌러 보여주었다. 집에서 8시 10분경 나갔지만,

해운대 역에서 인사 사고로 20분 이상 사고처리를 한다고 지하철이 정지되었다. 경험삼아 수영에서 갈아타고, 다시 덕천에서

갈아타 양산까지 갔던 것인데 내원사 입구에 도착하니 10시경이였다.

 

다음부터 해운대에서 내원사 입구가는 길은 지하철로 해운대-수영-연산동-범어사-13번 버스를 타는 것인데, 환승하는 시간을

예상하면 한시간 반을 잡아야 될 것같가. 직접운전을 해도 50분에서 한시간 걸리는 거리다. 마음먹기따라 멀기도 가깝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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