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가지 않아도 단풍을 즐길수 있다. 아침 지금은 폐장된 파라다이스 옆 코트에 그물을 대충치고 한시간 정도 테니스를 치고, 달맞이 언덕으로 해 송정가 해장국
한 그릇하고 오는 길에 삼환 아파트 앞에 주차해 놓고 뒷 산책길을 한시간 정도 걷다왔다.. 아파트 옆에서 올라가면 바로 산책길이다. 소각장 뒷편까지는 처음 걸었는데
약 30분 정도 걸리는 것같다. 왕복 한시간 산책길이 푸근하다.. 단풍이 많이 떨어져있는 길, 파란 하늘이 깊어진, 가을이 떨어진 길을 걷고왓다. 산책을 마치고 전에 몇장
끊어 차 안에 둔 티켓을 가지고 파라다이스 사우나 가서 목욕하고 오니 세상사 느긋하다.. 오후엔 푹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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