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자리, 같은 사람. 그러나 질리지 않는 풍경... 아침 10시 반까지 테니스치고 들어와, 급하게 옷 갈어입고 45분에, U 형님을 만나 청사포 산책길로 송정까지..
바람은 좀 차거워도, 맑은 날씨 파란 하늘.. 쾌적한 산책길. 몇 사람들이 애완견을 다리고 와, 쫑이를 생각나게 했다. 모처럼 옷닭을 형님과 함께 먹다. 형님과
이야기 중, S사장 이야기가 나와, 생각하니 금년 추석에 인사를 하지 않았네. 잊어먹고 있었다. 나중에 기장에 들러 생각날 때 인사해야지, 해넘길라..